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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어부3' 김병현, 낚시 천재? 남 구경하다가 8짜 방어 잡았다
    • 작성일2021/11/04 11:59
    • 조회 476

     

    '도시어부3' 김병현, 낚시 천재? 남 구경하다가 8짜 방어 잡았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병현이 남의 낚시를 구경하다가 8짜 방어를 잡았다.

    11월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25회에서는 허재, 김병현과 함께 전남 완도 부시리, 방어 낚시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병현은 저킹도 안 하고 남의 고기잡이를 구경하다가 방어를 낚는 행운을 맛봤다. 김병현은 울기 직전의 얼굴로 고기와 힘씨름에 들어갔고, 배 아래로 파고드는 고기를 겨우 수면 위로 건지는 데 성공했다.

    김병현의 방어는 83㎝로 김병현 인생 최대 크기였다. 허재는 김병현이 "저킹도 안 하"고 고기를 잡았다며 그저 감탄했다.

    이처럼 자다가 잡고 구경하다가 잡는 행운의 사나이 김병현에겐 어쩌면 낚시 천재일지 모른다는 자막이 달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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